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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포커스] 독감 무료접종 5세→12세 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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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운영자
  • 18.08.30 09: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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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무료접종 5세→12세 로 확대  

65세 이상 노년층도 해당



올해 가을부터 인플루엔자백신 무료접종 대상 어린이가 5세 미만에서 12세까지로 확대된다. 전국 약 325만명의 어린이가 혜택을 받게 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와 만 65세 이상 노인 등 1,316만명을 대상으로 9~10월 인플루엔자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 국민의 26%에 해당하는 규모다.



인플루엔자 접종대상

60개월~12세까지 확대


지금까지 생후 6~59개월 이하까지 지원했던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자가 올해부터 생후 60개월~12세 어린이까지 확대되면서 325만명이 이번 무료접종 대상에 포함됐다.


따라서 올해 전체 어린이 무료접종 대상자는 2006년 1월1일부터 2018년 8월 31일 사이 태어난 563만명으로 지난해 219만명보다 157% 증가했다.

노인은 지난해처럼 65세 이상이 지원대상으로, 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753만명이 무료로 인플루엔자백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전 국민의 26%인 1,326만 명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초등학교 학생 등이 포함돼 지역사회 내 인플루엔자 감염·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7~12세가 가장 많아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발생률을 보면 7~12세가 119.8명으로 가장 많았다. 13~18세 99.3명, 1~6세 86.9명, 19~49세 81.8명, 50~64세 56.7명, 0세 33.9명, 65세 이상 31.9명 순으로 어린이 보육시설과 초등학교에서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무료접종은 전국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 1만9,634곳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능하나 접종 시기는 연령 등에 따라 다르다.

우선 어린이 대상자 가운데 인플루엔자백신을 처음 맞는 접종 대상자부터 다음달 11일 무료접종을 시작한다. 유행이 시작되는 12월 이전에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마치기 위해 접종시기를 앞당겼다. 이전 절기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경험이 있는 어린이는 10월2일부터 예방접종을 1회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통상 12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점을 고려해 어린이 무료접종 사업은 내년 4월 30일까지 이어진다. 다만 질병관리본부는 면역력 유지를 위해 12월 이전, 겨울방학 전까지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노인은 75세(1943년 이전)

이상부터 먼저 접종


노인의 경우 만 75세 이상부터 먼저 무료접종이 시행된다. 초기 혼잡방지와 안전한 접종을 위해 1943년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10월 2일부터 사업이 시작된다. 의료취약지역주민, 당일진료환자, 장애인 등은 75세가 안 됐더라도 이 기간 예외적으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다른 노인들은 10월 11일부터 예방접종이 가능하니 연령대별 접종일정을 확인하는 게 좋다. 

노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1월 15일까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가능하고 11월 16일부턴 보건소 보유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보건소에서만 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유통·구매 등으로 일부 지역에서 일시적인 백신 부족 사태를 겪지 않도록 비상대응 물량은 지난해 16만5,000도즈(1도즈당 1명 접종)에서 올해 37만5,000도즈로 2배 이상 늘렸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은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 등은 인플루엔자 발생률이 높아 무료접종 확대를 통한 지역사회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접종대상자 개인의 건강보호는 물론,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인플루엔자 유행을 줄이고 입원, 사망 등 질병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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