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자동완성
검색어 자동완성
 
  • [강릉의새] 강원도 영동지역의 텃새 및 철새 이야기(44)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운영자
  • 18.12.03 09:45:14
  • 추천 : 0
  • 조회: 24
추천

강릉의 새

 

 

 

나그네새는 우리나라 보다 북쪽에서 번식하고 가을에 한바도를 통과하여       
남쪽으로 이동하여 겨울을 지내고, 이듬해 봄이 되면 다시 한반도를 지나       
북쪽의 번식지로 향하는 새를 나그네새 또는 통과조라 하기도 한다.     
주로 도요류나 물떼새가 여기에 포함되며,  
우리나라의 지형적인 특성상 고유종 보다는  이동성 조류들이 훨씬 더 많이 기록되어 있다. 

 

 

 

 

꺅도요  

이동성 조류의 본격적인 이동이 시작된다. 우리지역에서 이동성 조류의 대표적인 종들은 도요류와 물떼새류를 포함한 섭금류에 속하는 종들을 들 수 있 다. 습지에서 긴 부리를 이용하여 땅속의 먹이를 잡아먹는데, 부리는 무척 단단해 보이지만 매우 예민한 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유연하다. 습지나 논 주변 을 지나다보면 옆에서 ‘꺅!' 하며 외마디 울음소리를 내며 지그재그 모양으로 날아가 깜짝 놀라게 한다. 이와 같이 날아갈 때 ‘꺅' 하는 소리를 내는 습성에서 꺅도요’라고 하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마도요

부리가 유난히 길고 아래로 휘어져 있는 도요가 있다. 바로 마도요 종류들이다. 이중에서 마도요와 알락꼬리마도요는 그 생김새가 매우 유사하다. 마도요' 라는 이름은 유명 가수의 노래 가사에 나와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도요류중에서는 대형종에 속하는 마도요는 긴 부리를 이용하여 펄속에 있는 먹이를 찾아 먹는다. 게를 즐겨먹는 마도요가 사냥한 게의 다리를 모두 제거하고 물에 씻어 먹는 모습을 보면 까탈스러운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알락꼬리마도요

우리나라에서 관찰 되는 도요류 중에 가장 덩치가 크고, 부리가 긴 도요새가 있다. 길고 휘어진 부리는 펄속에 있는 게를 전문적으로 잡아먹도록 진화된 사냥꾼 알락꼬리마도요이다. 국제자연보호연맹의 적색목록에 멸종근접종으로 분류되어 보호되는 국제적 희귀종이다. 전세계적으로 약 2만여 개체 정도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중에 약 1/4정도가 우리나라를 통해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의 사냥행동은 마도요와 유사하다.

 

 

유선주 기자 gnkcr@hanmail.net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답변쓰기
  • 글쓰기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비밀번호
취소
  • 지나침을 그쳐라(2)

      ‘지나침’을 그쳐라 ‘지나침’이란 이야기에 앞서서, 인간의 정신작용에 대해 먼저 살펴보려고 한다. 인간의 정신작용을 말하기 전에 먼저 인간에게는 동식물과 다른 무엇이 있는 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사람은 물건과 다른가, 같은 가  [운영자 - 18.12.19 08:36:01]

  • 강원도 영동지역의 텃새 및 철새 이야기(45)

    나그네새는 우리나라 보다 북쪽에서 번식하고 가을에 한바도를 통과하여 남쪽으로 이동하여 겨울을 지내고, 이듬해 봄이 되면 다시 한반도를 지나 북쪽의 번식지로 향하는 새를 나그네새 또는 통과조라 하기도 한다. 주로 도요류나 물떼새가 여기에  [운영자 - 18.12.17 10:27:47]

  • 화제의 신간 / 우리 몸이 세계라면

    우리 몸이 세계라면 지은이 김승섭 펴낸곳 동아시아 가 격 20,000원 혈액형에 따라 성격이 다르다는 이야기는 2018년인 지금도 심심치 않게 매스컴에서 다루어지는 내용이다. 그 뿌리를 따라가면, 제국주의 시기의 혈액형 인류학을 찾을 수 있다.   [운영자 - 18.12.17 10:22:01]

  • 화제의신간 / 내 치즈는 어디에서 왔을까?

    내 치즈는 어디에서 왔을까 지은이 스펜서 존슨 펴낸곳 인플루엔셜 가 격 13,800원 이 이야기는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얻으며 변화 열풍을 일으켰다. 하지만 여전히 주저하는 많은 독자들이 물었다. “그래서 고집스럽게 홀로 남은 헴은 어떻게 되  [운영자 - 18.12.17 10:21:02]

  • 12월 2주차 베스트셀러 / 트렌드 코리아 2019

      [운영자 - 18.12.17 10:18:35]

  • ‘지나침’을 그쳐라(1)

    ‘지나침’을 그쳐라 ‘지나침’이란 이야기에 앞서서, 인간의 정신작용에 대해 먼저 살펴보려고 한다. 인간의 정신작용을 말하기 전에 먼저 인간에게는 동식물과 다른 무엇이 있는 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사람은 물건과 다른가, 같은 가. 물론   [운영자 - 18.12.12 09:20:40]

  • 강원도 영동지역의 텃새 및 철새 이야기(45)

    나그네새는 우리나라 보다 북쪽에서 번식하고 가을에 한바도를 통과하여 남쪽으로 이동하여 겨울을 지내고, 이듬해 봄이 되면 다시 한반도를 지나 북쪽의 번식지로 향하는 새를 나그네새 또는 통과조라 하기도 한다. 주로 도요류나 물떼새가 여기에  [운영자 - 18.12.10 09:42:04]

  • 화제의 신간 /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 지은이 우석훈 펴낸곳 한겨레출판사 가 격 15,000원 정치, 경제, 문화 등 영역을 넘나드는 전방위 지식인이자 현장의 경제학자 우석훈의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대한민국  [운영자 - 18.12.07 11:05:18]

  • 화제의 신간 /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지은이 송숙희 펴낸곳 유노북스 가 격 14,500원 하버드 대학교가 150년 가까이 연구하고 학생들에게 가르쳐 온 글쓰기 수업의 비법을 공식으로 정리해 소개하는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글쓰기 코치인 저자가 'O-R  [운영자 - 18.12.07 11:04:10]

  • 12월 1주차 베스트셀러 / 돌이킬 수 없는 약속

      [운영자 - 18.12.07 11:03:08]

  • 물을 잘 다스려 천하를 얻다(2)

    물을 잘 다스려 천하를 얻다 ② 물은 인간에게 생명수이지만 때로는 생명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기도 한다. 물에 대한 이야기에 앞서서 먼저 물에 대한 시조 두 수를 써 보았다. 세수를 하기 전에 손을 가만 담가 본다. 물의 감촉은 한없이 부드럽구  [운영자 - 18.12.05 09:13:22]

  • 강원도 영동지역의 텃새 및 철새 이야기(44)

    강릉의 새 나그네새는 우리나라 보다 북쪽에서 번식하고 가을에 한바도를 통과하여 남쪽으로 이동하여 겨울을 지내고, 이듬해 봄이 되면 다시 한반도를 지나 북쪽의 번식지로 향하는 새를 나그네새 또는 통과조라 하기도 한다. 주로 도요류나 물떼  [운영자 - 18.12.03 09:45:14]

  • 화제의신간 / 아가씨와밤

    아가씨와 밤 지은이 기욤 뮈소 펴낸곳 밝은세상 가 격 14,500원 《아가씨와 밤》은 한국에서 15번째로 출간하는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이다. 기욤 뮈소는 현재 프랑스에서 가장 뜨겁게 주목받는 작가이다. 기욤 뮈소가 독자들로부터 변함없이 사랑받  [운영자 - 18.11.30 09:08:50]

  • 화제의신간 / 비커밍

    비커밍 지은이 미셸 오바마 펴낸곳 웅진지식하우스 가 격 22,000원 가난한 집안의 흑인 여성이라는 세 겹의 질곡 아래 태어났지만, 저자는 늘 스스로 판단하게 하고 의견을 존중해주었던 엄마, 다발성경화증이라는 불치병에도 불구하고 의연한 삶이  [운영자 - 18.11.30 09:07:56]

  • 11월 5주차 베스트셀러 / 골든아워.1

      [운영자 - 18.11.30 09:0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