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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의새] 강원도 영동지역의 텃새 및 철새 이야기(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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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운영자
  • 18.12.24 1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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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새는 우리나라 보다 북쪽에서 번식하고 가을에 한반도를 통과하여 남쪽으로 이동하여 겨울을 지내고, 이듬해 봄이 되면 다시 한반도를 지나 북쪽의 번식지로 향하는 새를 나그네새 또는 통과조라 하기도 한다. 주로 도요류나 물떼새가 여기에 포함되며, 우리나라의 지형적인 특성상 고유종 보다는 이동성 조류들이 훨씬 더 많이 기록되어 있다.   

 

 

 

종달도요

봄, 이제 도요들의 이동이 한창 절정을 이루고 있는 시기이다. 습지에도 제법 많은 숫자의 도요들이 모여들고 있다. 모두 이리저리 움직이며 먹이활동을 하느라 정신이 없다. 도요의 모습들이 거의 비슷비슷하다. 종달도요는 경계를 하거나 놀랐을 때 다른 도요보다 몸을 더 곧추세워 주변을 살피는 행동을 보인다. 이곳을 찾은 종달도요의 최대 목표는 이동과 번식에 필요한 에너지를 축적하는 것이다. 이곳 습지에서는 봄, 가을 이동시기에 가까이에서 그들의 모습을 자세하게 관찰 할 수 있어서 즐겁다.

 

 

 

좀도요
봄, 이제 도요들의 이동이 한창 절정을 이루고 있는 시기이다. 습지에도 제법 많은 숫자의 도요들이 모여들고 있다. 모두 이리저리 움직이며 먹이활동을 하느라 정신이 없다. 도요의 모습들이 거의 비슷비슷하다. 종달도요는 경계를 하거나 놀랐을 때 다른 도요보다 몸을 더 곧추세워 주변을 살피는 행동을 보인다. 이곳을 찾은 종달도요의 최대 목표는 이동과 번식에 필요한 에너지를 축적하는 것이다. 이곳 습지에서는 봄, 가을 이동시기에 가까이에서 그들의 모습을 자세하게 관찰 할 수 있어서 즐겁다.

 

 

 

 

학도요
해안가 백사장 주변으로 작고 앙증스러운 도요무리들이 이리저리로 비행을 한다. 경포호 하구 바위가 넓게 흩어진 항구의 입구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다. 부서지는 파도를 피해 먹이를 찾아 이리저리 분주하게 움직이는 이들의 모습은 앙증스럽고, 사랑스러워 보인다. 간혹 우리지역에서는 이들의 무리속에서 뜻하지 않은 반가운 진객을 만날 수도 있다. 몇해전 가을 태풍이 지나고 찾아든 이들 무리 속에서 천하의 진객 넓적부리도요를 만났던 기억은 우리지역의 새들을 조사하고 기록하면서 간직한 잊지 못할 아름다운 기억이다.

 

유선주 기자 gnkc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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