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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집탐방] 연곡 꾹저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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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운영자
  • 19.01.03 09: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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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46

 

 

 

 

 

 

포슬거리는 감자밥과
진한 국물의 꾹저구탕은 환상궁합

연곡 꾹저구탕

 

 

꾹저구는 영동지역의 특산어종으로 주로 바닷물과 민물이 섞이는 곳에서 자갈 틈 사이에 붙어서 산다.
꾹저구탕은 어렸을 적 맛보았던 음식이긴 하지만, 흔하게 자주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은 많지가 않다.
새록새록 추억을 되살리는 맛, 오랜 세월 꾹저구와 함께해 온 연곡 꾹저구탕 식당은
추억의 맛으로 인정받을 정도로 진하고 깊은 맛에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 없이 즐겨 먹을 수 있는 메뉴이다.
꾹저구는 수입도 양식도 아닌 그야말로 토종 자연산으로 오늘날까지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이어져 오고 있어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야말로 자연산인 꾹저구 영동지역의 귀한 음식

그날의 일기예보에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나 평년 기온보다 기온이 내려가 유독 쌀쌀함을 느낀다거나 눈이라도 내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연곡 꾹저국탕으로 향하는 발길은 많아진다.
추억의 맛을 잊지 못해 향하는 사람과 꾹저구를 갈아 넣어 진하고 깊은 육수는 기본이고 대파의 단맛과 쫄깃쫄깃 거리는 수제비를 넣어 끓인 꾹저구탕을 먹으로 향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꾹저구탕은 강릉에서 맛볼 수 있는 흔한 메뉴는 아니다. 맛은 추어탕과 비슷하지만, 추어탕은 여러 곳에서 맛볼 수 있어도 꾹저구탕으로 영업을 하는 곳은 흔하지 않다.
그만큼 꾹저구는 토종 자연산으로 끓여내므로 먹어본 사람들은 그 맛을 바로 눈치챌 수 있다.
토종 자연산으로만 끓여내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이 맛에 다시 찾는다.

 

 

 

 

 

뽀얀 속살 같은 감자를 넣어 지은 감자밥
주방에서 초벌로, 상 위에서 끓이면서 먹는 꾹저구탕

대부분 탕은 뚝배기에 담겨 바로 먹느냐 아니면 끓이면서 먹느냐도 중요하다.
마지막까지 바글바글 끓이면서 먹는 맛이 제맛이다.
연곡 꾹저국탕은 감자를 넣어 지은 감자밥을 좋아해서 찾는 사람도 많고, 꾹저구탕에 들어간 수제비 맛에 반해 다시 찾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집에서 담은 고추장을 넣고 갖은 채소와 꾹저구를 넣어 끓여 낸 맛을 잊을 수 없다. 추운 계절이 돌아오거나 비나 눈이 올 것 같은 흐린 날이면 어김없이 발길이 향하는 연곡 꾹저구탕. 강릉시민은 기본이고 소문에 소문을 잇고 전국에서 많은 사람이 찾아와 맛을 볼 정도이다.

 

 

 

 

쫄깃하다 못해 찰진 못난이 감자떡

연곡꾹저꾸탕에서 꼭 맛보아야 할 메뉴는 감자떡이다.
감자녹말을 사용해 콩을 넣어 빚은 감자떡은 묘한 맛이 있다. 많이 달지 않으며 쫄깃하다 못해 찰진 맛에 자꾸만 손이 간다.
투명할 정도로 말간 감자떡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송편이 아닌 손으로 제멋대로 빚은 것 같지만, 맛 하나만큼은 절대 빠지지 않는다.

 

 

위치     연곡면 진고개로 2679
시간     09:00 ~ 20:00                    

전화     661-1494   

 

유선주 기자 gnkc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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