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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포커스] 추운겨울에 조심하자 급성 심근경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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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운영자
  • 19.01.07 09: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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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기업 그룹 회장의 갑작스러운 심장마비 원인이 심근경색증으로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데 대기업 그룹의 회장도 이전에 스텐트 치료를 받았던 병력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도지부의 도움을 받아 급성 심근경색증에 대해 알아봤다.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t  

 

 

■심근경색증의 발병 원인

관상동맥의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게 되면 이를 둘러싸는 섬유성막(fibrous cap)이 생기게 된다. 어떤 이유로든 이러한 섬유성막이 갑작스럽게 파열되면 안쪽에 있던 콜레스테롤이 혈관 내로 노출되게 되고 이곳에 갑작스럽게 혈액이 뭉쳐서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게 되는 것이다. 동맥경화반(plaque)이 파열되는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으나 동맥경화반의 불안정화나 혈역학적 원인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급성 심근경색증은 협심증과 달리 심장근육을 먹여 살리는 관상동맥이 갑작스럽게 완전히 막혀서 심장근육이 죽는 질환이다. 발생 직후 병원에 도착하기 이전에 환자의 1/3은 사망하게 되며 병원에 도착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더라도 사망률이 5~10%에 이르는 무서운 질환이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을 혈전이라는 피떡이 갑자기 막으면 심장근육으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발생한다. 

 

 

 ■심근경색증의 증상

심근경색증은 50% 이상 환자에서 평소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갑작스럽게 발생하므로 평소에 나름대로의 예방법을 실천하거나 건강검진을 하더라도 발견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심근경색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심근경색증이 발생하게 되면 우선 격심한 가슴통증이 발생한다. 이때 발생하는 통증은 일찍이 경험하지 못했던 것으로,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벌어지는 듯한’, ‘숨이 멎을 듯한’ 통증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고통은 30분 이상 지속되므로 환자들은 대개 이때 죽음의 공포를 경험하게 된다. 

심근경색증으로 인한 가슴 통증이 있다면 진단은 어렵지 않다. 심전도 검사와 혈액검사를 추가한다면 응급실 도착 즉시 거의 심근경색증의 진단이 가능하다. 다만 증상이 전형적이지 않아서 심근경색증이 바로 의심되지 않는 경우에는 부가적인 검사를 동원해야 하므로 시간이 수 시간 이상 지체될 수도 있다. 

 

 

■심근경색증의 관리  

심근경색증을 관리하는 것은 동맥경화증의 위험인자인 당뇨, 고혈압, 고지질혈증, 가족력, 비만 등을 적절히 조절하고 정기적으로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급성 심근경색증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의 약 50%는 이전에 아무런 증상이 없던 환자들이며 나머지 50%는 협심증의 증상을 가지고 있던 환자들이다. 어떤 환자는 수일 전에 시행한 건강검진에서 운동부하 검사나 핵의학 촬영 검사 등에서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응급실에 내원하여 억울함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혈관내경이 그다지 심하게 좁아져 있지 않은 부위에서 급성 심근경색증이 호발하기 때문이다. 즉 급성 심근경색증은 혈관내경이 50% 이하로 경색이 별로 심하지 않은 곳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급성 심근경색증의 발병 위험 부위를 예측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상황인 것이다. 

 

 

■심근경색증의 예방

심근경색증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매일 30~40분씩 운동하고 금연하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중요한 식습관으로는 저지방 식이와 함께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매우 좋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심근경색증의 위험인자가 발견되면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약물 치료 등 치료 방법을 판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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