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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포커스] 감기와 비슷한 폐렴 초기증상 65세 이상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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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운영자
  • 19.01.21 10: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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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57

 

 

 

 

 

기온이 낮은 겨울철은 노년층 사망률이 높은 패혈증, 뇌수막염 등 침습성폐렴구균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폐렴구균은 콧물이나 환자가 기침할 때 튀는 분비물(비말)로 전파되며, 이로 인한 감염증은 통상 11월부터 이듬해 4월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질병관리본부는 65세 이상 노인은 폐렴에 걸리는 확률이 높아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필히 가까운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고 권장했다. 


 


 

급성으로 발병하는 폐렴 주의 요망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은 비침습성 감염(부비동염, 중이염, 폐렴 등)과 침습성 감염(수막염, 균혈증 등)으로 구분되며 성인에서는 폐렴이 가장 흔하고 소아에서는 중이염, 부비동염, 폐렴 및 패혈증 등이 흔히 나타난다. 

폐렴구균성 폐렴은 대개 급성으로 발병하며 오한, 고열, 기침, 피가 섞인 객담, 숨쉴 때 더 아프고 때로 어깨나 복부, 옆구리로 뻗치는 칼로 찌르는 듯한 흉통 증상을 보인다. 때로 위장 증상인 오심, 구토, 설사, 황달이 나타날 수 있다. 

폐렴구균이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되며 특히 노년층의 경우는 패혈증 등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20~60% 수준으로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폐렴구균 감염증에 걸리면 항생제 치료가 가능하지만 우리나라는 폐렴구균에서 페니실린 내성 또는 다제내성률이 높기 때문에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시행한 후 그 결과에 따라 적절한 항생제를 선택해야 한다. 


   

보건소에서 연중 폐렴규균 무료접종 실시

매년 접종하는 독감 접종과 달리 폐렴구균 예방접종(23가 다당질 백신)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평생 한 번 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같은 심각한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보건당국은 2013년 5월부터 만 65세 이상(2019년 기준 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노인을 대상으로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에서 연중 폐렴구균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노인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률은 무료 이전 15.4% 에서, 무료접종을 시행한 2013년 5월 이후 60%를 넘어서며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일반적으로 폐렴구균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 간에는 동시접종이 가능하며, 동시접종을 하지 못한 경우 특별히 지켜야 할 접종간격은 없다. 다만 의사 예진 후 접종자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접종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예방접종을 받고 예진 시에는 평소 복용중인 약 및 아픈 증상을 의료인에게 상세히 이야기하고 접종 후에는 20~30분 정도 보건소에 머물면서 급성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반드시 관찰한 뒤 귀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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