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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집탐방] 10여 년째 국밥 인생, 돼지 닮았다는 농담도 정겨워 교동, 홍돼지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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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운영자
  • 19.02.27 09: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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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765

 

 

 

10여 년째 국밥 인생, 돼지 닮았다는 농담도 정겨워

교동, 홍돼지국밥

 

 

 

 

 

제대로 된 국밥 육수 맛을 내기 위해 1년 동안 연구하고 끓이고 버리고를 반복하면서 1억여 원을 투자 비용으로 쓰면서까지 포기하지 않으면서 노력의 결실을 일궈낸 홍돼지국밥(대표 홍성복).
홍성복 대표는 원하는 육수도 육수지만, 제대로 끓여 낸 육수 맛을 홍보하기 위해 매일 아침 출근길에서 홍돼지 탈을 쓰고 오고 가는 차량과 시민들에게 직접 홍보를 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동안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고 한 번 국밥을 먹어 본 손님들이 입소문에 입소문으로 본점에 이어 교동 택지에 가맹점을 창업할 정도로 맛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10여 년째 국밥 인생
돼지 닮았다는 농담소리도 기분 좋아

 

홍성복 대표의 국밥과의 인연은 참 유별나다.
가장 좋아하는 메뉴도 국밥이고, 또 먹고 싶은 메뉴도 국밥이라고 말할 정도로 국밥과는 떼려야 뗄 수 없다.
“강릉에서 최초로 ‘매콤이’라는 매운 닭발을 창안해 처음에는 불티나게 주문을 받았죠. 가맹점도 여러 군데 두고 영업할 정도로 불황을 몰랐지만, 세상은 그렇게 쉽게 호락호락하지 않더군요. 조류독감파동으로 인지도 있는 치킨 매장에서는 닭을 사재기하기 시작하면서 서민들은 재료구매가 쉽지 않았고. 결국은 문을 닫았죠. 그렇다고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잖아요. 틈새 공략으로 서민들이 즐겨 먹으면서 든든한 한 끼를 생각해 국밥집을 운영하면서 오랜 시간과 노력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고 설명하는 홍 대표.
“10여 년째 돼지국밥집을 운영하다 보니 손님들이 농담으로 돼지 닮았다고들 하지만, 이 또한 감사함으로 기분이 좋아요. 부부가 오랜 시간 함께 살다 보면 닮아가듯이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홍 대표는 성격도 털털하지만, 직접 손님을 맞이하면서도 늘 입가에 웃음이 가시지 않는다.  부족함이 없는지 불편함이 없는지 일일이 손님 테이블에서 시선이 떼이질 않는다.

 

 

 

 

 

 


100% 돼지 사골 사용, 어떤 조미료도 첨가하지 않아
매운국밥, 돼지국밥, 순대국밥 선택은 자유

 

홍돼지국밥은 제대로 된 국물은 기본이고, 푸짐한 고기양에 또 한 번 놀란다.
100% 돼지 사골을 푹 고아내 어떤 조미료도 첨가하지 않고 양심적으로 판매를 한다.
여기에 돼지 특수부위고기를 넉넉하게 담아내어 처음부터 밥을 말면 양이 엄청나다.
먼저 고기를 건져 먹고 나서 밥을 넣어 말아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매운 얼큰한 맛을 원한다면 10여 가지 재료로 양념을 만들어 숙성시킨 양념장을 넣어 빨간 국물 맛이 제대로인 매운국밥을, 구수하고 진한 육수의 그대로를 원한다면 돼지국밥을, 난 쫄깃한 당면이 가득한 순대국밥이 좋다면 순대국밥을 취향대로 골라먹으면 된다.

 

 

 

 

 


“국밥은 한 끼 식사로 충분하지만, 서민들이 부담 없이 먹고 하루 종일 든든한 식사로 제격이죠. 오랫동안 국밥집을 운영하면 국밥이 싫어질 법도 하지만, 매일 먹어도 국밥이 좋다”고 말하는 홍성복 대표의 모습에서 양심적으로 영업을 한다는 진심이 그대로 묻어난다.

 

 

 

위치    강릉대로 237     
시간     00:00 ~ 24:00(연중무휴)
전화     648-2580
  

 

 

유선주 기자 gnkc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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