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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밸런스] 조개모락화(朝開暮洛花), 무궁화를 아십니까
    홍천 무궁화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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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운영자
  • 19.03.14 12: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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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37

 

 

조개모락화(朝開暮洛花), 무궁화를 아십니까
홍천 무궁화수목원 … 120종, 8,200본의 무궁화 식재

 

31만5,935여㎡의 대지에 120종, 8,200본의 무궁화가 어우려진 곳. 홍천 무궁화공원을 이르는 말이다. 무궁화수목원은 2017년 7월 공립수목원으로 등록됐으며 계절별, 주제별로 무궁화가 어우려져 있어 그 자체로도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여준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 새싹이 돋아나는 요즘, 가족이나 연인 등과 함께 우리 겨레의 꽃인 무궁화를 보러 다녀오는 것은 어떨까? 홍천 무궁화공원을 소개한다.

 



 

무궁화의 꽃말과 의미

무궁화는 나라꽃이다. 꽃말은 ‘일편단심’ , ‘영원’. 무궁화꽃은 한꺼번에 지지만, 꽃 피는 개화 시기에는 언제나 볼 수 있어 무궁무진한 꽃이라는 의미로 ‘무궁화’라고 불린다. 또 여름에서 가을까지 3~4개월 동안 계속 꽃을 피운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무궁화는 끈질기며 번식력이 강한 꽃이기도 하다. 무궁화는 또 태양과 함께 피고 지기를 되풀이한다. 꽃봉우리가 이른 아침 태양과 함께 피고 오후가 되면 오므라지기 시작해 태양과 함께 지는 것. 그 때문에 ‘조개모락화(朝開暮洛花)’라고 불리고 있다. 무궁화 종은 전 세계에 200여 종에 달하고 홍천 무궁화공원에 120종이 있다. 꽃잎은 5장이고 한가운데 커다란 꽃술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주름이 있는 게 특징이다

 

 

  

무궁화를 테마로 조성한 국내 최초 수목원

홍천 무궁화수목원은 국내 최초로 무궁화를 테마로 조성한 수목원이다. 독립운동가였던 남궁 억 선생의 무궁화사랑을 기리기 위해 조성됐다. 홍천군이 고향인 남궁 억 선생은 구한말 서재필, 이상재 선생 등과 함께 독립협회를 창립하고 1918년 홍천군 보리울(모곡)에 학교를 세워 무궁화 보급운동을 전개한 사상가이자 독립운동가다. 

이로 인해 홍천군 서면 모곡리 보리울 마을은 나라꽃인 무궁화의 성지로 불린다. 

홍천 무궁화수목원에는 한서남궁억 광장, 무궁화 조형물, 무궁화 품종원, 무궁화 미로원 등 무궁화를 소재로 한 테마원 뿐만 아니라 16개의 주제원을 비롯한 무궁누리길(명상로드), 온실,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조성돼 있다.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무궁화 해설 프로그램 운영

홍천 무궁화수목원은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무궁화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탐방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힐링 숲길 등산로’는 홍천 무궁화수목원과 연결돼 있어  주변 풍광이 뛰어나며 수목원 탐방과 함께 등산을 즐길 수 있다. 날씨가 맑고 화창한 날에는 산 정상 전망대에서 가리산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힐링의 시간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이와 함께 수많은 무궁화에 탐방객들에게 안내하는 숲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수목원을 방문하는 탐방객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하루에 3차례(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 운영하고 있다. 단 일·월·공휴일은 숲해설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하니 참고하면 된다.

 

 

 

8월, 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축제 개최

홍천 무궁화수목원은 2017년 2만8,000명, 2018년 10만명의 탐방객이 다녀가면서 점차 주목을 받고 있다. 3개의 산책코스와 무궁화 작품, 힐링 명상로드, 포토존, 숲 해설 프로그램 등이 있어 단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무궁화가 만발하는 8월에는 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축제를 개최해 무궁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원활한 수목원 관람을 위해 20인 이상 단체견학은 사전예약하면 좀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t

 

개관  연중무휴

개장시간  오전 9시~오후 6시(여름), 오전 9시~오후 5시(겨울)

입장료 및 주차료  무료

위치  홍천군 북방면 영서로 2937-12

문의  430-27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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