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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집탐방] 빨간 국물과 초록빛 대파의 향연 옥천동, 강릉육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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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운영자
  • 19.03.20 1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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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은 뭐니 뭐니 해도 빨간 국물에 밥을 꾹꾹 말아 먹거나
육개장 안에 있는 당면을 먼저 호로록 건져 먹거나.
어떻게 먹어도 맛있다.
육개장을 좋아하는 이유도 호불호가 갈린다.
고사리가 듬뿍 들어간 육개장을 좋아하거나 대파가 많이 들어가 개운함을 더한 육개장을 좋아하거나
텁텁함을 최소화한 국물 맛을 원하거나.
취향은 다르지만 깔끔하고 개운한 맛, 여기에 뒷맛은 매콤하지만 자꾸만 당기는 맛이 일품인
옥천동 강릉육개장(대표 연보라).
 

 

 

 

 

 

 

가슴속까지 든든한 육개장, 어때요?

육개장은 든든함이다.
육개장 한 그릇이면 하루 종일 든든함으로 기분이 좋다.
여기에 맛까지 본인이 원하는 맛을 찾았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강릉 육개장에서 선보이는 육개장은 그야말로 군더더기 없는 깨끗한 맛으로 승부수를 던진다.
기존 사골 육수나 뼈를 사용하여 국물을 사용하지 않고 양념 된 양념장을 주문과 동시에 즉시 볶아 육수 맛을 낸다.

 

 

 

 


양념장은 하루나 이틀 정도 계절과 날씨에 따라 숙성 시간이 달라진다.
강릉육개장의 육개장 맛은 양념장도 양념장이지만, 대파가 푸짐하게 더해져 더욱 진한 국물을 자랑한다.
대파의 단맛과 부드럽게 삶아진 한우고기, 적당하게 매콤한 국물과 더 해진 당면, 보기만 해도 매운맛이 확 올라올 것 같지만 묘하게 맵지는 않다.
하지만 첫 입맛은 부드럽게 넘어가는 듯해도 뒷맛은 칼칼한 맛으로 다가오지만 기분 나쁘지 않은 매운맛이다.
육개장은 든든함과 해장용 식사로도 충분하다.

 

 

 

 

 

도란도란 얘기 나누면서 먹기에는 육개장 전골

육개장 하면 일반적으로 점심 한 끼 식사가 전부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강릉육개장은 푸짐함을 더한 육개장 전골도 메뉴에 있어서 바글바글 끓이면서 이야기를 나누며 먹기에도 좋다.
육개장 전골은 만두, 떡, 당면사리, 고사리, 대파, 버섯 등이 푸짐하게 전골냄비에 담겨 나와 3~4명이 충분히 먹을 수 있다.
특히 마지막에 비벼 먹는 볶음밥은 진리이다.
물론 전골에는 라면사리가 진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추가로 주문도 가능하다.

 

 

 

 

 

 

위치    옥천동 중기2길 2     
전화     644-1114

 


 유선주 기자 gnkc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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