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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집탐방] 이른 아침 6시부터 늦은 저녁 9시까지 한 끼가 6,000원? 포남동 부뚜막 한식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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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운영자
  • 19.03.27 09:31:40
  • 추천 : 0
  • 조회: 1165

 

 

 

 

 

 

지난 시절 집마다 굴뚝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면 밥이 익어가는 시간임을 알렸다.
동네 어귀에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놀다 보면 지칠 법도 하지만, 해가 서산을 향해 넘어가며 어둑어둑해져도 마땅히 시간을 알 수 있는 방법이라곤 굴뚝이 곧 시계를 대신했다.
부모님께 야단이라도 들을세라 먼저 ‘안녕’을 말하며 집을 향해 뛰어가는 친구도 있었고, 늘 그랬듯이 부모님이 목청껏 자식 이름을 부를 때까지 기다리며 매를 벌면서 놀 때도 있었다.
시계 대신 또 굴뚝의 연기 대신 배꼽시계가 ‘꼬르륵’ 시간을 알리면 아쉬움을 뒤로한 채 각자 집으로 향했던 그 시절 친구들은 지금쯤 잘 지내고 있을까.
집으로 향하는 길에는 온통 저녁밥 짓는 냄새가 코를 찌르고, 집에 돌아오면 부뚜막 가마솥에는 그해 농사지은 쌀로 갓 지은 하얀 쌀밥이 익어가고, 가마솥 뚜껑을 열면 닭장에서 꺼내온 달걀을 풀어 담은 노란 달걀찜이 완성되었고, 뒤뜰에서 따온 가지와 고추를 찌고, 양배추를 함께 쪄서 그날 저녁상이 차려진다. 가마솥은 만능찜기였고, 쪄낸 재료로 가족들을 위한 반찬이 고스란히 차려졌다. 어머님의 지혜와 사랑이 부뚜막에서 전해졌던 그 시절이 그립다.

 

 

 

 

 

 

6,000원 한 끼, 어머니 손맛 그대로 푸짐함과 정성 더해
포남동 부뚜막 한식뷔페는 강릉역 인근에 있으며 저렴한 가격인 6,000원으로 푸짐한 한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호응을 얻고 있다.
부뚜막 한식뷔페는 그 옛날 어머님이 정성껏 차려준 밥상에 올라온 반찬들이 그날그날 바로 조리하여 냉장 반찬 용기에 차곡차곡 담겨 손님을 맞이한다.
물론 반찬과 국은 매일 다양한 요리로 바뀌어 제공되며 이른 아침시간부터 늦은 저녁시간까지 운영되어 반찬을 만들어 저녁상을 차려야하는 맞벌이 부부나 가족 외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불경기에 물가는 오르고 이것저것 재료 구매비도 만만치 않아 한 끼 식사를 위해 반찬을 만들어 먹는 시간과 비용을 따진다면 정성들여 만들어 놓은 반찬으로 푸짐한 한 끼를 즐기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80여명 수용 가능한 홀과 반찬은 하루 세 번 조리
부뚜막은 주방이 훤히 보여 식사를 하는 손님들이 믿고 먹을 수 있다.
그날 제공되는 반찬은 아침에 한 번, 점심, 저녁으로 하루 세 번 조리해서 제공되며 한식, 일식, 중식 중 특별식을 선보여 골라 먹는 맛이 있다.
이왕이면 더욱 더 맛있는 반찬으로 손님을 맞이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맛있는 한 끼를 대접하자는 조규상 대표의 정성과 배려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강릉역 부근에 있는 만큼 강릉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실망을 드릴 순 없잖아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든든하게 먹고 관광을 하는 것 또한 즐거움이지요. 물론 비싼 가격으로 좀 더 맛있는 메뉴를 먹는 것도 좋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배를 채우고 식비를 아껴 강릉 곳곳을 여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또 “강릉시민을 비롯해 강릉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맛과 정성으로 실망시키지 않도록 운영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위치    강릉대로 337-10(구 강릉호텔 앞)
시간    06:00 ~ 21:00
전화     653- 7222

 

 

유선주 기자 gnkc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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