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자동완성
검색어 자동완성
 
  • [질병의학 정보] 스트레스는 정말 건강에 해로운가?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운영자
  • 19.04.01 09:15:58
  • 추천 : 0
  • 조회: 242

 

 

 

 

 

 

 

스트레스란 무엇인가? 스트레스라는 말은 15세기 물리학에서 ‘외부로부터 물체에 가해지는 압력’이라는 뜻으로 쓰이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17세기에는 일반화되어 역경이나 곤란이라는 의미로 사용됐고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의학에서 ‘질병의 발생이나 악화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도 그 뜻을 넓혀 나갔다. 최근 현대인에게 스트레스는 건강에 해로울 정도로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만큼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도지부의 도움을 받아 자세한 내용을 알아봤다.

 

 

 

▶ 스트레스란
당시 생리학자였던 Cannon은 stress가 정서적 반응을 일으키고, 이는 우리 몸의 항상성을 저해하여 질병을 일으킨다고 설명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스트레스는 이중성을 가지고 있다. 긍정적 스트레스인 ‘eustress’는 질병 저항력을 높여 건강을 증진시키며, 반대로 부정적 스트레스인 ‘distress’는 질병 저항력을 낮춰 건강을 해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적절한 수준의 스트레스는 삶의 필수요소인 셈이다. 또 Lazarus라는 학자는 스트레스에 대한 개인의 지각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같은 스트레스라도 그것을 처리하고 대처하는 기술이 부족한 경우 취약성이 높다고 하는 데 반해 스트레스를 다루는 개인의 노력인 대처능력이 뛰어난 사람도 있다.

 

 


▶ 스트레스와 관련 있는 질환
예로부터 스트레스와 관련이 높은 질환으로 심혈관질환, 그리고 마음의 병인 정신질환이 알려져 왔다. 급성 스트레스는 심근경색, 부정맥, 혈전 형성의 위험을 높여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킨다. 만성 스트레스는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을 과도하게 자극하고 행동 변화를 일으켜 심혈관질환을 악화시킨다. 마음이 느긋한 B형(혈액형이 아님) 성격에 비해 적개심으로 가득 찬 A형 성격의 경우 관상동맥질환에 더 취약하다. 출생 전의 스트레스, 출생 후의 유년기 스트레스, 그리고 성년기에 겪을 수 있는 생활사건들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우리 몸의 내분비계, 신경전달물질계, 면역계 등의 생물학적 체계의 불균형이 오고 이러한 생물학적 손상은 유전적 취약체질을 가진 사람에게 우울증, 조현병, 불안장애와 같은 정신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비유하자면 태어나기 전부터 마음이라는 총 안에 있던 총알이 스트레스라는 힘에 의해 방아쇠가 당겨져서 총알이 나가는, 즉 정신질환이 발병한다고 설명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스트레스가 없는 병을 일으키긴 힘들지만, 그 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에게 발병하게 하는 역할은 한다고 볼 수 있다.

 

 

 

▶ 스트레스의 측정방법
그럼 스트레스는 어떻게 잴까? 우리가 느끼는 스트레스의 정도를 측정하는 작업은 쉽지 않다. 여러 가지 방법 중 설문을 이용한 스트레스 평가는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왔다. 일상적으로 겪을 수 있는 중요한 생활사건으로 스트레스를 평가하는 방법으로는 Holmes와 Rahe가 개발한 사회재적응평가척도(Social Readjustment Rating Scale)가 대표적이다. 지난 1년 동안 경험한 생활사건들의 총합으로 계산되며 각 항목별로 점수를 다르게 부여했다.
예를 들면 배우자의 사망을 100, 이혼은 73, 별거 65, 결혼 50, 은퇴 45, 임신 40, 배우자의 취업이나 실직 26, 상사와의 갈등 23 등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경사스러운 일들도 우리의 일상생활에 변화를 주므로 하나의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생활사건의 변화량이 많으면 점수가 높아져 100점 이상이 나오면 질병 발생의 위험이 높다고 판단한다. 또 장비를 이용하여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심박변이도(heart rate variability, HRV)가 있다. HRV는 자율신경계의 변화에 따라 심박이 주기적으로 변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상식적으로 건강한 심장은 일정한 간격으로 뛴다고 알고 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심장박동 사이 간격의 변동이 불규칙하고 복잡하지만 질병 상태에 있는 사람의 경우 심박동의 미세한 변화가 단조롭다. 이처럼 스트레스는 우리가 예상하는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측정되고 표현된다. 그렇지만 역시 어떤 평가방법도 한 가지 방법만으로는 각 개인의 스트레스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하지 못하며 가능한 여러 가지 방법을 다양하게 사용하여 포괄적인 평가를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 스스로 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법


1. 상대와 내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기
상대를 존중하고 인정하며 나와는 다른 사람이므로 생각과 행동이 다른 것이 당연하다는 것을 받아들이면 스트레스 자극이 생기지 않는다.

2.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우리는 흔히 위약효과라는 것을 들어서 알고 있다. 실제 약이 아닌 가짜 약을 먹어도 실제 치료약의 효과를 보는 현상이다. 긍정적인 태도로 최선을 다할 때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3. 운동하기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은 가벼운 우울 증상을 호전시킬 만큼 효과적인 스트레스 해소법이다.

4. 점진적 근육 이완법
몸을 몇 군데로 나누어 긴장과 이완을 반복하여 근육의 긴장과 이완을 더 잘 느끼도록 해 스트레스에 따른 근육 긴장을 줄임으로써 스트레스 반응을 줄인다.

5. 마음챙김 명상
판단 없이 순간에 집중해 문제를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도록 한다. 눈을 감고 나의 몸 구석구석에서 느껴지는 감각에 집중한다. 이때 머릿속에 떠오르는 잡념들은 그대로 내버려 두고 바라본다. 우울, 불안, 통증, 감정적인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t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  
  • 때 이른 더위, 여름철 음식 섭취·관리 주의

    식중독 발병률이 높은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음식물 보관·관리·섭취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최근 때 이른 고온현상과 큰 일교차 등으로 음식관리에 조금만 소홀해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음식물의 보관·관리·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 계절 음식인 냉면, 콩국수 등에 사용되는 육수, 콩국은 병원성 대장균 등 세균이 자라기에 충분한 영양분이 있  [운영자 - 19.06.24 10:48:18]

  •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 예방수칙 준수 당부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확진환자가 지난 4일 발생하면서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면 발효하는 균이 바로 비브리오균이다. 비브리오균은 주로 물과 바닷물에 살며 온도가 상승할 때 활발하게 증식한다. 비브리오균이 체내에 들어가면 장염과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수산물 섭취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  [운영자 - 19.06.24 10:46:44]

  •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 칫솔질할 때 물 묻히지 마세요

    구강과 치아 건강 유지를 위해 사용하는 치약은 어떻게 사용해야 안전할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구강과 치아 건강 유지를 위해 치약·구중청량제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방법을 미리 알아둬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소비자가 제품을 구입할 때는 제품의 용기나 포장에서 ‘의약외품’ 문구를 반드시 확인하고 제품별 사용목적(효능 · 효과), 사용법(용법 · 용량), 주의사항을 살펴봐야 한다.  치약의 올바른 선  [운영자 - 19.06.24 10:44:10]

  • 여름철 건강한 피부 유지를 위한 자외선 차단제 사용법

    여름철은 온도와 습도가 높고 자외선 지수가 높아 각종 피부질환의 원인을 제공할 수 있는 시기다.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일광화상이나 색소질환뿐만 아니라 피부암과 광노화가 생길 수 있다.  최근 야외 레저 활동의 증가와 함께 자외선 차단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자외선 차단을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인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법을 알아봤다. 물리적 차단제와 화학적 차단제로 분류 태양광선은 파  [운영자 - 19.06.24 10:41:48]

  • 영유아기 어린이 눈 건강을 지켜라!

    오복 중 하나라는 눈. 하지만 우리는 눈의 건강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 영유아기에 나타날 수 있는 안과적 질환들을 살펴보고 아이에게서 발견되면 즉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도지부의 도움을 받아 알아봤다.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t 눈 건강 이상은 조기 발견이 중요 의사소통이 자유롭지 않은 영유  [운영자 - 19.06.24 10:39:05]

  • 낮은 이미 여름, 식중독 주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빨리 찾아온 더위로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 물의 조리·보관·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여름이 되면 사람들은 무더위를 잘 보내기 위해 한창 분주해진다.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휴가를 만끽하기 위해 피서지도 알아보고 더위를 버티게 해 줄 고마운 에어컨도 청소한다. 틈나는 대로 더위를 이겨 낼 수 있도록 해 주는 든든한 먹을거리를 찾아보기도 한다.  [운영자 - 19.06.24 10:34:04]

  • 생명을 지키려면 혈압측정부터 시작하세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는 정기적인 혈압측정이 중요 5월은 혈압 측정의 달이다. 건강을 지키기 위한 많은 방법이 있지만 가장 손쉬운 방법 중 하나는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하는 습관이다. 질병관리본부는 17일 ‘세계고혈압의 날’을 맞아 대한고혈압학회와 공동으로 고혈압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  [운영자 - 19.06.24 10:28:44]

  • 초기 증상 명확하지 않은 당뇨병, 주기적 검사로 예방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당뇨병의 원인으로 여러 요인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잘못된 식습관’으로 분석되고 있다.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기름진 식품 섭취를 줄이는 등 잘못된 식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도지부는 당뇨병 초기에는 증상이 눈에 띄게 드러나지 않아 놓치기 쉬우므로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   [운영자 - 19.06.24 10:23:50]

  • 구강건강 빨간 불! 치은염 및 치주질환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작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500개 질병 가운데 다빈도 순위 2위를 차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특히 50대에서 치은염의 진료 인원이 가장 많았으며 전체 진료 인원 중 40~50대가 과반수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심한 경우 치아 발거가 필요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도지부의 도움을 받아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이기영 기자 mod160  [운영자 - 19.06.24 10:22:16]

  • 갑상선암 적절한 치료 · 관리가 필요하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갑상선암 유병자수는 남녀 총 37만9,946명으로 전체의 21.8%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자체 관리 실적 기준에서도 2017년 메디체크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암 확진을 받은 고객 중 갑상선암 판정을 받은 고객은 1,326명으로, 갑상선암이 암종별 암 발견 1위를 차지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도지부의 도움을 받아 갑상선암에 대해 알아봤다.  이기영 기자 m  [운영자 - 19.06.24 10:19:04]

  • 의료기기인‘모유착유기’안전하게 사용하세요

    흔히 유축기로 불리는 모유착유기 사용 중 모유 역류가 나타나면 즉시 동작을 중지하고 구매처에 문의해 제품 점검을 받아야 한다. 모유착유기를 공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교차오염 우려가 있으므로 바람직하지 않다.  또 모유착유기는 의료기기이므로 구입 전에 반드시 인증(신고)받은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유착유기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사용 시 주의사항을 숙지해야 한다고  [운영자 - 19.06.24 10:16:33]

  • 5월 해외여행 떠난다면 뎅기열 조심

    질병관리본부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동남아 지역 등  여행을 준비하는 국민들에게 뎅기열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 주의를 당부했다. 뎅기열은 동남아를  중심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5월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특히 주의해야 한다.  발열과 감기 증상을 동반하는 뎅기열에 대해 알아봤다.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  [운영자 - 19.06.24 10:08:44]

  • 콜록콜록, 지속되는 기침 ‘급성 기관지염’이 의심된다!

    급성 기관지염은 바이러스 또는 세균 감염에 의한 하기도의 염증이며 5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을 주 증상으로 하는 급성 질환이다.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에 의하며 특별한 치료 없이도 3주 이내 호전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질환의 정의, 원인, 임상증상과 진단, 감별진단 및 치료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자.? 정의 급성 기관지염은 하기도 특히 기관지에서 감염이 발생하여 초래되는 급성 기관지 염증을 말한다. 이와   [운영자 - 19.05.10 08:52:11]

  • [업체탐방] 동그라미의 기적 종부파동원리를 아십니까?

    김태양 종부파동원리강릉센터장 건강한 삶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오장육부가 깨끗하고 건강해야 건강한 삶이 따른다. 아픈 부위를 굳이 설명하지 않고도 얼굴 혈색이나 양팔과 다리에서 아픈 부위를 눌러 몸의 상태를파악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볼펜으로 동그라미를 그리는 파동써클테라피 치료를 가정에서도 본인이 그 자리를 눌러주며 건강한 리듬을 되찾아가는 치료를 하는 종부파동원리강릉센터(센터장 김태양). 나이가   [운영자 - 19.05.02 10:11:19]

  • 영 · 유아 감염병 ‘수족구병’ 주의보 이달 말부터 증가 예상

    때 이른 기온 상승에 감염력이 강한 수족구(手足口)병이 확산하고 있다. 소아·청소년을 위주로 발병하는 감염병인 탓에 학부모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국 9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의사환자 분율은 올해 13주(3월 24~30일) 외래환자 1,000명당 1.8명에서 14주(3월 31일~4월 6일) 2.4명, 15주(4월 7~13일) 2.5명으로 증가세를 보이  [운영자 - 19.05.02 10:0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