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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집탐방] 옥계, 두메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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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운영자
  • 19.09.04 09: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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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 기자가 간다 – 백반이 맛있는 집

 

정갈하게 차려 놓은 반찬과 맛과 정을 더하다

옥계, 두메산골

 

 

식당에서 먹는 백반은 가정에서 먹는 집밥과 거의 흡사하다.
백반을 주문하는 경우 이것저것 메뉴를 고민하지 않고 먹어도 된다는 점과 그날그날 달라지는 국과 다양한 반찬들로 구성된 한 끼 식사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백반은 가장 서민적인 식사이지만, 반찬을 제공하기까지 5대 영양소를 따지는가 하면 차려지는 반찬들과 어우러지는 조화까지 고려해 먹는 입장에서는 입과 눈이 호강하는 한 끼 식사가 된다.

 

 

 

 

 

강릉에 사는 강릉시민도 옥계는 특별한 약속이나 이유가 없는 한 옥계 방문은 쉽지 않다.
뱃속에서 밥때를 알리는 알람 소리가 들려와도 어느 식당이 맛집인지 제값 주고 먹고 돌아서도 아깝지 않은 식당이 어디인지 몰라 망설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우연히 마주한 곳이기는 하지만, 정갈하게 차려지는 반찬들과 고기반찬이 더해져 더욱더 풍성함을 자랑하는 곳.
옥계에 가면 두메산골이 있다.

 

 

 

 

백반은 우선 저렴한 가격 때문에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
실망하고 안하고는 차려지는 반찬 가짓수가 넉넉한가 단출한가부터 반찬이 내 입맛에 딱 맞는가가 중요하다.
두메산골은 우선 반찬 가짓수로는 합격이다.
다채로운 반찬과 여기에 제육볶음과 코다리 조림이 더 해진 한상차림은 그야말로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반찬 가짓수만 더해진 게 아닌 맛도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장조림은 장조림대로, 무침은 무침대로 어느 것을 먹어도 실망하지 않는다.
여기에 자주 먹을 수 없는 김칫소가 들어간 전병도 함께 차려져 또 한 번 놀란다.

 

 

 

 

 

 

옥계에 사는 사람에 있어서는 두메산골 식당은 맛집으로 유명한가 보다.
이른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미리 차려진 상차림에 척척 알아서 잘도 앉는다.
사장님이 몇 명인지 인원 체크만 할 뿐 인원에 맞추어 앉자마자 밥과 국이 나온다.
두메산골은 미리 반찬을 한 상 가득 차려 놓아 더욱더 기분 좋은 한 끼 식사로 마무리가 된다.

 

 

위치    현내시장길 68(옥계시장 내)      
전화    010-5961-1190
  

 

유선주 기자 gnkc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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