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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집탐방] 포남동, 우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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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운영자
  • 19.09.26 10:28:54
  • 추천 : 0
  • 조회: 129

 

 

 

>> 유 기자가 간다 – 백반이 맛있는 집

 

5,000원의 집밥, 뭐가 남을까

포남동, 우리식당

 

 

 

 

 

 

 

누구나 매일 먹는 한 끼 식사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직장인들에게는 가장 큰 고민이다.
딱히 정해놓은 것은 아니지만, 습관처럼 찾아가 식사를 하다 보니
새로운 맛을 원하는 경우도 많다.
강릉은 알고 보면 숨은 맛집과 저렴한 가격으로
집 밥처럼 먹을 수 있는 음식점도 많다.
백반식당을 취재하다 보니 ‘왜 이제야 알았지?’ 싶을 정도로 맛집이 많다.
우리식당은 가격도 저렴하면서 맛도 있고 엄마의 마음처럼
영양성분까지 고려해 차려지는 밥상이다.
“이렇게 차려주니까 정해진 점심시간보다 사람들이 많지.”

 

 

 

 

 

 

 

세상에.
그동안 포남동에 있는 합동마트에서 장을 보기 위해 얼마나 많이 오고 갔는데 이제야 우리식당 간판이 눈에 와 피-식, 웃음이 난다.
대부분 맛집을 찾다 보면 유독 오래된 간판을 선호하면서 찾아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주차장에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는가가 맛집을 대신하는 신호이기도 하다.
우리식당은 식당 앞에 딱히 주차장은 없지만, 포남동 장미공원에서 바로 보이기 때문에 인근에 주차하고 걸어가면 된다.
점심시간을 알리는 12시가 아닌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테이블은 손님들로 북적북적.
간판에서 전해지는 세월의 흔적이 백반 맛집을 대신한다.

 

 

 

 

 

 

 

가정식 백반 가격은 5,000원으로 오후 2시까지만 먹을 수 있다.
여기에 매일 달라지는 국은 그날 국을 사장님한테 물어보고 원하지 않으면 된장찌개나 김치찌개를 먹어도 좋다.
구수한 된장찌개와 칼칼한 김치찌개 가격도 5,000원으로 동일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맛있게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된장찌개는 강원도 사람이라면 모두 즐겨 먹는 막장을 사용해 끓여 낸 스타일이고, 김치찌개는 그 옛날 고기가 귀한 시절에 비계가 붙은 돼지고기를 숭덩숭덩 썰어 넣어 끓여 낸 칼칼한 김치찌개 맛이다.

 

 

 

 

 

 

우리식당에서 선보이는 메뉴는 그야말로 저렴하다.대부분 찌개는 5,000 ~ 6,000원으로 먹을 수 있으며 1인용 뚝배기에 담겨 나와 좋다.
여기에 1,000원 정도만 추가하면 덮밥 종류도 맛볼 수 있어 더욱더 좋다.
이것저것 골라 먹을 수 있으며 동행한 일행과 함께 나눠 먹어도 좋다.

 

 

 

 

 

 

우리식당을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이 알아야 하는 것은 테이블에 그냥 앉아 있으면 안 된다.
물은 셀프이기 때문이다. 갖다주겠거니 하고 앉아 있으면 안 되며 모자라는 반찬은 주문하지 말고 직접 주방으로 향해 “반찬 리필 좀 해주세요.”라고 부탁하면 바쁜 와중에도 웃으면서 반찬이 리필된다.  

 

 

 

 

 

 

위치    강릉시 용지각길 27     
전화    646-1618


  유선주 기자 gnkc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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